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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njgeniecleaners

옷이 화상을 입고 나왔습니다.

최종 수정일: 2018년 2월 21일


손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 내용은 하이드로카본 머쉰을 사용하고 있는데 옷이 화상을 입고 나왔다고

합니다.

가서 화상 입은 옷을 보았습니다.

저는 본 문제는 심각하게 생각하여

먼저 온도 셋팅을 살펴보았습니다.

드라잉 온도는 섭씨 84도 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손님에게 온도가 왜 이리 높게

되어 있는가요? 여쭈어 보았습니다.

손님께서 본인은 전혀 모르는 내용이고,

처음부터 이제 까지 12년을 그대로 사용하시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일단 드라잉 온도를 낮추어 놓고,

손님에게 스팀 밸브가 Leaking하고 있다면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내일 아침 처음 세탁 중 막 탈수가 시작이 되면

스팀 코일에 연결 되어 있는 스팀 트랩을 만져

보셔서 뜨거운지 차거 운지를 반드시 알려 주십사

하고, 그간 12년을 사용하셨는데 코일 청소는 몇 번 그리고 언제 하셨나요?를

여쭈어 보았습니다. 말씀은 상단 부에 있는 커버는 가끔 열어 청소를 하셨다고

합니다.

드라잉 시간은 얼마나 되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2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드라잉 시간이 엄청 걸리는데, 왜? 그냥 사용하고 계신가요?

손님께서는 세탁업이 처음이시고, 그렇게 하는 줄로 알고 계셨다고 합니다.

본 주제를 갖고 우리 같이 생각하여 봅니다.

만약 본 주제가 화재로 발전 되었다면?

당사자는 물론 전체 세탁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대단 할 것이고,

특히 본 세탁소는 뉴욕 롱아일랜드에 위치하기에 뉴욕 시티, 뉴욕 주와 미 전역에 미치는 파급은 너무나 크기에,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점이 발생 할 수 있는 원인을 개괄적으로 알아보기로 합니다.

아울러 왜? 본 세탁소에서 문제가 발생 하였는지 도 생각하여 봅니다.

결론으로 예방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원인: 1. 드라잉(Drying) 온도가 높다.

가) 드라잉 온도가 높게 설정 되어있는 경우.

그리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펄크 머쉰에서는 일반적으로 드라잉 온도 즉 드럼 아웃렛(Outlet)

온도는 거의 모든 장비가 비슷합니다. 섭씨 55도(실크나 울 제외)입니다.

이는 드럼 아웃렛 온도로 인렛(Inlet) 온도는 섭씨 80도 까지

올라 갑니다.

즉 드럼 내에서 인렛과 아웃렛의 온도 차이가 약 25도 차이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도 콘트롤은 모든 장비가 아웃렛 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이드로카본은 장비 회사 마다 설정 온도가 다르고,

화재나 폭발, 드라잉 시간 때문에 설계가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장비 설계는 드럼 인렛 온도를 콘트롤 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장비 설계는 드럼 아웃렛을 콘트로 하고 있으며,

일부 회사는 드럼 인렛과 아웃렛을 콘트롤 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잠시 생각하여 볼 문제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문제는 제작 회사의 드라잉 챔버(Chamber) 설계 기술입니다. 본 기술은 드라잉 시간을 결정 짖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드라잉 챔버 설계 기술의 낙후를 드라잉 시간을 단축시키기(타사 제품과 경쟁) 위하여 드럼 인렛 온도가 높다면?

다시 말씀 드리면 낙후된 설계를 공정 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높게 설정

되어 있다면 어떤 일이 발생 할까요?

저는 특정 제품을 비난하기 위하여 본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전체 세탁인 을 위하여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한 예로 온도 콘트롤 방식이 아웃렛입니다.

설정 온도가 섭씨 75도 일 경우 앞서 펄크 머쉰에서 알아보았던

드럼 내 온도 차이가 섭씨 25도를 단순히 대입하여 볼 때 드럼

인렛 온도는 섭씨 100도입니다.

제가 무리한 비교를 하였나요?

본 장황한 설명은 앞으로 장비 구입 시 참고하시라고 드렸습니다.

나) 드라잉 온도 콘트롤 설정 컴퓨터나 계기 불량, 온도 센서 불량.

있을 수 있는 경우입니다. 온도 센서는 온도에 따라서 저항 값이

변화하고 본 값을 컴퓨터에 있는 AD(analog to digital) 변환기에서

CPU로 연결되고 여기서 지령을 받게 되는데 만약 AD 변환기에

이상이 있게 되면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제 삼의 단독 센서가 드럼 내 온도를 감시하는 구조로

설계 되어 있다면 앞서의 화상 사고를 방지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다) 스팀 밸브 누수(Leaking)

스팀 밸브가 리킹을 한다면 아무리 훌륭하게 설계된 것일지라도,

드럼 내 온도가 상승하여 옷에 화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아침 첫 로드를 하시기 전에 히링(Heating)코일

스팀 트랩이 뜨거운지 점검하기길 바랍니다.

뜨겁다면 밸브가 리킹하는 것으로 간주하시고 매캐닉과 상의

부탁드립니다.

라) 쿨링(Cooling) 코일 청소 상태:

하이드로카본 머쉰은 두 가지입니다.

a) 하드 마운트(Hard Mount 혹은 Ridge Mount)

이는 우리가 사용하였던 펄크 머쉰과 같습니다.

b) 소프트 마운트

이는 머쉰에 스프링과 샷이 달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프트 마운트 머쉰은 고속으로 탈수가 이루어지므로 고운 린트

발생이 많으므로 최소 3년마다는 쿨링 코일 청소를 하셔야합니다.

만약 안 하셨다면 코일에 린트가 많아 에어 흐름을 방해하여

특히 드럼 아웃렛 온도 콘트롤 장비에서는 인렛 온도가 상승하여

불상사를 초래 할 수 있는 조건이 조성됩니다.

점검: 제작 회사가 설계한 되로 정상 작동을 하고 있는지를 정기적으로..

매년 한다면 좋겠습니다.

점검표는 물론 제작사가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점검표의 주안점은 화재나 폭발 예방 이어야 합니다.

뉴욕 시티는 소방 국에서 점검을 하고 있으나, 형식적으로 하고

있으며, 안전 불감증으로, 세탁인과 협회에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상황입니다.

부디 각 지역 협회는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으시길 촉구합니다.

문제의 장비 조치 사항:

가) 드라잉 온도:

처음 방문 시 온도가 섭씨 84도에서 75도 낮추 엇습니다.

나) 쿨링 코일 청소:

손님과 일정을 잡고 코일을 분해하였습니다.


쿨링 코일에 12년 동안 쌓인 린트 모습입니다.

그런데 다른 회사와 쌓인 린트의 위치가 이상하게 다릅니다.

아마도 설계가 적절치 못한 에어 흐름으로 형성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상위 사진은 12년간 콘덴서 코일에 쌓인 신앙촌 담요.

이런 상태에서 에어가 순환 될 수 있을까요?


상위 사진은 쿨링 코일과 콘덴서 코일에서 대충 뜯어낸 담요들을

쓰레기통에 넣은 것입니다.

코일 청소는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12년 된 린트를 청소하는 것입니다.


상위 사진은 콘덴서 코일에 있던 12년 되었던 담요를 제거 후 모습입니다.

상위 4장의 사진으로 세탁인 여러분은 많은 것을 느끼셨다고 생각이 됩니다.

한 사진 더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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